5·18 기록관, ‘5·18민주화운동 함께 읽기’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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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청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
12월 17일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 함께 읽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실천을 위한 강연으로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너와 나의 5·18’ 저자 은우근 한순미 씨,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 김봉국 전남대 호남학연구소 HK연구교수, 옛 전남도청원형복원 지킴이단 추혜성 씨, 홍성칠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참가자는 20명 이내다. ‘너와 나의 5·18’을 읽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대담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민주, 인권, 평화 정신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미래 세대가 5월 항쟁 당시의 객관적 사실과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너와 나의 5·18을 넘어 우리 모두의 5·18로 나아갈 수 있는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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