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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IT/의학

한국 첫 달 탐사선 명칭 공모전 후끈…10개 후보 중 5월 확정한다

입력 2022-04-04 13:58업데이트 2022-04-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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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우리나라가 최초로 달 탐사에 도전한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달 궤도선(KPLO)은 오는 8월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사 팔콘(Falcon)-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된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 8월 발사 예정인 달 탐사선(궤도선) 공식명칭 후보 10건을 선정하고 5월초 최종 확정한다고 4일 밝혔다. 명칭 후보는 다가온, 다누리, 다래온, 다산, 달마루치, 달마주, 달수리, 미리온, 별마루, 최순달(가나다순) 등이다.

달 탐사선은 우주탐사 기반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달 궤도 전이 및 1년간 달 상공 100km의 원궤도를 돌며 과학임무를 수행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건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해 ‘달 탐사선 명칭 공모전’을 진행중이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1개월간 공모한 결과, 총 6만2719건이 접수됐다. 이는 2018년 누리호의 이름을 짓기 위해 추진한 한국형발사체 명칭 공모전 응모건수(1만287건) 대비 6배가 넘는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2차 심사를 거쳐 10건의 후보를 선정했다. 10건의 후보작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와 확대 전문가 평가, 공개 검증 등을 거쳐 5월초 최종 명칭을 확정해 발표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명칭은 달 탐사선의 공칭 명칭으로 사용되며, 대상작은 제안한 1명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더불어 달 탐사건 발사장 현장 참관 기회 또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밖에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도 각각 항우연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 참여가 예상보다 높았다”며 “그만큼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망이 뜨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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