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호 기념 ‘표지 변천사’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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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4월호 ‘파워우먼’도 조명

여성동아 4월호(사진)가 발간됐다. 1933년 1월 ‘신가정’이란 제호로 발행을 시작한 뒤 700번째로 나온 책이다. 여성동아는 동아일보 일장기 말소 사건 여파로 1936년 9월 강제 폐간됐다 1967년 11월 지금 이름으로 복간했다. 700호 발간을 기념해 이번 호에는 창간부터 지금까지의 표지 변천사를 담았다.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최재화 번개장터 최고운영책임자(COO), 세계 최강 여자 바둑기사 최정 9단,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이랑을 만났다. 패션계에 불고 있는 다양성 모델 바람,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운동복, 임신한 배를 자랑스럽게 드러내는 D라인 패션도 소개한다. 각계각층 여성 10명이 윤석열 정부에 바라는 점도 담았다. 새 정부에서 처음으로 ‘일하는 퍼스트레이디’가 탄생할지에 대해서도 짚어봤다.


오홍석 기자 lumiere@donga.com
#여성동아#4월호#신가정#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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