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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IT/의학

지능형 인공지능 비서 개발에 주력

입력 2022-03-21 03:00업데이트 2022-03-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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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인공지능 융합연구소 설립
아멕스지그룹(AMAXG·회장 최정무)이 그룹 내 개발진을 한데 모아 연구 전담 조직을 출범시켰다. 아멕스지는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고도화와 지능형 인공지능 비서(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메타버스·인공지능 융합연구소’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융합연구소는 △AI아바타 △AI 다국어 및 음성번역 △모바일에 최적화된 3D 그래픽 △유니티(Unity) 및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이용한 메타버스 개발 △메타버스 세계의 법체계 시스템 등을 연구·개발한다. 특히 메타버스플랫폼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아바타시스템과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를 개선하고 인공지능 비서 애플리케이션을 하반기에 출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메타버스 세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번역하는 시스템을 연구·구축하게 된다. 여러 캐릭터들이 모여 대화할 때 각자 캐릭터들이 자국 언어로 대화하면 우선 한국어로 자동번역하고, 캐릭터들이 등록한 언어권으로 개별 통번역되어 보여지는 서비스다. 오디오출력시스템으로 실시간 음성 번역도 가능하다. 메타버스 내의 법체계 시스템도 개발한다. 메타버스 세계관 확산과 함께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에서다.

인공지능 비서는 문자·카톡·이메일 보내기, 전화 걸기·받기, 일정 관리, 음악·오디오 켜기 등의 기본 기능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타 회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비서 간의 호환과 협업을 목표로 한다. AI비서가 스스로 다른 AI비서와 교류·공유하면서 적용 범위가 전방위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정무 회장은 최근 연구소 개발자 워크숍에서 “인공지능 비서의 경우 음성 제어를 통해 2∼3년 내에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앱들의 게이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구소에서 나오는 성과들을 가치사슬로 형성해 아멕스지그룹이 차세대 기술 혁신 집단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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