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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남편 이병헌, 내 말에 맞고 휘청거리는 스타일…착하고 순해”

입력 2022-03-17 10:33업데이트 2022-03-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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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이민정이 남편이자 동료 배우인 이병헌과의 일상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임재혁,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킴’,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 배우 이민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은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아기 키우고 일도 하면서 지냈다”라고 답했다. MC조세호는 이민정 아들 준후군의 돌잔치 사회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조세호씨가 아기 돌 때 사회를 봐주셨다”라고 하자, 조세호는 “시상식을 보는 것같이 대단한 스타분들이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민정은 “아기가 돈을 집어서 축제의 현장이었다”라고 웃었다.

이민정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남편 이병헌 전담 스나이퍼로 활약하며 재치있는 댓글을 선보이고 있다. 이민정은 이병헌에 대해 “셀카를 못 찍는다”라면서 “어르신들은 그렇게 찍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듯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민정은 연극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사실 대학교 입학했을 당시에는 연기보다 연출을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이날 방송에서 “연극을 하면서 연기에 재미를 느꼈다, 무대에 또 가고 싶었다”라면서 “데뷔가 좀 늦었다, 나이가 많아서 캐스팅이 불발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과거에는 처음부터 주인공을 맡지 못해 실망하기도 했다고. 이민정은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시청률 34% 찍었을 때, 방송된 다음 날 바로 다 알아봤다, 하루아침에 밖에 나가자마자 ”어?“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배우 부부 좋은 점이 많냐는 물음에 “제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서 “물어볼 수 있는 선배같은 사람이 있어서 좋다”라고 했다. 조세호가 “이병헌 선배 정말 멋지지 않냐”고 하자 그는는 “같이 살면 안 멋있는 것도 많이 본다”라면서 “같이 있으면 중저음보다 고음이 많이 나온다”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저는 성격이 욱하면 터트리고 잊어버려서 제 스트레스가 없다, 오빠는 참는 스타일이다, 내 말에 맞고 휘청거리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은) 착하고 순하다”라면서 “부모님이 ‘민정아 성질 좀 죽여라’라고 말하신다”라며 웃었다.

이민정은 이병헌에게 ‘너 내가 얘기했는데’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도 했다. 이민정은 “저도 많이 까먹는다, ‘내가 얘기 했는데 왜 안했어?’라는 말을 잘 듣는다”고 호탕하게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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