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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연예

딸 부상에 이동국 눈물… “이러려고 운동시킨 게 아닌데”

입력 2022-01-29 03:00업데이트 2022-01-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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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DNA 피는 못 속여(채널A 31일 오후 9시 50분)
이동국의 딸 재아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무릎수술을 받는다. 테니스 훈련 중 무릎을 다친 것. 수술대에 오른 재아와 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이동국의 뭉클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동국과 재아는 심각한 분위기 속에 최종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 차 안에서 재아는 “동계훈련을 하면서 (실력이) 엄청 늘 거란 기대가 컸는데 다쳤다”며 아쉬워한다. 이에 이동국은 “이런 모습을 보려고 운동시킨 게 아닌데…”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동국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다른 건 다 닮아도 부상은 아빠 닮으면 안 된다”며 2006년 월드컵 출전을 좌절하게 만든 무릎 부상을 언급한다.

재아는 재활 성공 확률이 20%밖에 되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고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다. 퇴원 후 재아는 갑자기 미국 하와이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동국은 딸을 위해 특별한 장소로 이동해 ‘워너비 대디’의 정석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스포츠 선수 부녀의 부상과 재활 이야기에 스튜디오 MC는 물론 출연진 전부가 눈물을 쏟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국이 재아에 대해 ‘부모를 위로할 만큼 강한 아이’라고 털어놓았다. 두 부녀의 현실적 고민을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언 기자 b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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