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특산품인 약쑥으로 만든 식품을 비롯해 각종 수산물을 가공한 젓갈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고추장과 된장, 김치, 절임반찬, 건강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140여 개 식품을 시중에 비해 최대 6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또 시는 24∼30일 중구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어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액의 30%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수산물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며 이들 어시장에서 당일 수산물(젓갈류나 가공식품 등은 제외)을 구매한 영수증을 환급창구에 제출하면 구매액에 따라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000∼2만 원을 준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