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송해(95)가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한다.
21일 KBS에 따르면, 송해는 내일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석하지 않는다.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대신 진행한다. 해당 녹화분은 다음달 초 방송할 예정이다.
송해는 최근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전국노래자랑은 2020년 3월부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현장 녹화가 어려워진 탓이다. 스튜디오 녹화와 함께 지난 방송 편집본을 내보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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