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설…소속사 측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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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월 18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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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소연(왼쪽), 조유민/뉴스1 DB, 수원FC © 뉴스1
티아라 출신 소연(왼쪽), 조유민/뉴스1 DB, 수원FC © 뉴스1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5)과 축구선수 조유민(26)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소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뉴스1에 소연의 결혼과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연이 조유민과 201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최근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조유민의 시즌이 종료되는 올 12월에 치러질 예정이라고.

1987년생인 소연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소연은 2020년에는 MBN 걸그룹 리부팅 프로젝트 ‘미쓰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96년생인 조유민은 지난 2018년부터 수원FC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다. 지난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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