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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70대 노장 스프링스틴 작년 수입 7000억원 ‘팝스타 1위’

입력 2022-01-17 03:00업데이트 2022-01-1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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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저작권 팔아 돈방석… 현역 제쳐
미국 록의 전설 ‘보스’ 브루스 스프링스틴(73·사진)이 2021년 전 세계 팝스타 중 가장 돈을 많이 번 가수의 자리를 차지했다.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은 14일(현지 시간) 지난해 수입이 많았던 팝스타 10명을 공개했다. 1위를 차지한 스프링스틴의 지난해 수입은 약 5억9000만 달러(약 7080억 원)였다.

70대 노장 스프링스틴이 현역 팝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노래 저작권 판매’이다. 지난해 12월 스프링스틴은 ‘본 투 런’ 등 본인의 전곡 판권을 소니뮤직에 넘겼다. 계약 금액은 5억5000만 달러(약 6600억 원)로 알려졌다. 이번에 집계된 소득 상위 10명 중 6명 역시 저작권 판매를 통해 큰 수입을 얻은 인물들이다. 폴 사이먼(3위·2억6000만 달러), 라이언 테더(5위·2억 달러), 그룹 레드핫칠리페퍼스(6위·1억4500만 달러) 모두 본인 노래의 판권을 대형 음반사나 음악 저작권 투자 업체에 넘겼다.

저작권 판매 대신 사업이나 음반 판매로 이름을 올린 가수는 제이지(2위·4억7000만 달러), 법적 이름을 예(Ye)로 바꾼 카녜이 웨스트(4위·2억5000만 달러), 테일러 스위프트(10위·8000만 달러) 등 3명뿐이었다.

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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