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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문화-예술인들에게 재난지원금 100만원”

입력 2022-01-17 03:00업데이트 2022-01-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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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일부터 신청 받아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자치구를 통해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최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 중 하나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 130억 원을 투입해 1만3000명의 예술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예술계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업종으로 꼽힌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인한 공연·전시 분야 사업체의 매출 피해는 4244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원 대상은 예술활동증명 확인서를 보유한 서울시 거주자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20% 이하여야 한다. 예술활동증명 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경력을 심사해 발급하는 확인서로 지원일 기준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자치구에서 현장·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지원금은 다음 달 말부터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서울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선 제외된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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