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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서울시, 디지털 대전환 가속 정보화 사업에 3459억 투자

입력 2022-01-14 03:00업데이트 2022-01-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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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디지털 대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올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1067건의 정보화사업에 3459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기술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에만 전체 예산의 30%가량인 1126억 원(253건)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빅데이터 132억 원 △AI 53억 원 △폐쇄회로(CC)TV 379억 원 △와이파이 37억 원 △사물인터넷(IoT) 63억 원 등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주목받는 메타버스(현실과 같은 사회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에도 예산 7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가칭)을 열어 비대면 소통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박물관이나 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꾸미는 등 실감 콘텐츠도 적극 발굴한다. 이외에도 △빅데이터·AI를 융합한 디지털 행정 △지능형 CCTV 확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정보통신기술의 대변혁으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통한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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