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34)이 4일 중국 광둥성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 슈퍼리그 3, 4위 결정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 사진). 김연경은 이날 20점을 올리면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지만 시상식에 선수들이 함께한 기념촬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오른쪽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시상식에 인원 제한이 있었는데 김연경은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중국 리그가 막을 내리면서 김연경의 새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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