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힐링 가득한 연말연시 선사하는 에버랜드 ‘원터 위시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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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liday!

포시즌스가든은 ‘골든 일루미네이션’ 윈터가든으로 변신했다.
포시즌스가든은 ‘골든 일루미네이션’ 윈터가든으로 변신했다.
에버랜드가 겨울 시즌을 맞아 감사와 희망을 테마로 ‘윈터 위시스(Winter Wishes)’ 겨울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희망과 힐링 가득한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골든 일루미네이션’ 윈터가든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약 1만m²(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가족, 친구, 의료진 등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골든 일루미네이션’ 윈터가든으로 변신했다.

밤이 되면 길이 24m, 높이 11m 규모 LED 대형 스크린에 희망의 빛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스페셜 영상이 상영된다. 스크린 앞 가든에는 컬러가 변하는 수십만 개의 조명이 설치되고 로맨틱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환상적인 라이팅쇼 ‘빛의 심포니’가 약 5분간 매일 2회씩 펼쳐진다.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스페셜 포토존도 준비했다. 포토존은 수천 개의 백신 공병 모양 용기를 활용해 연출했다. 에버랜드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작성한 의료진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공병 겉면에 담았다.

매일 밤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
매일 밤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
포시즌스가든 한 쪽에는 고객들이 참여해 완성하는 ‘나눔의 성’이 조성됐다. 평소 고마웠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적어 크리스탈 팰리스 내부에 설치된 행잉트리에 직접 걸면 된다.

이 외에도 기린, 코끼리, 판다, 펭귄 등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된 별빛 동물원과 눈사람 트리, 열기구, 대형의자, 보름달 등으로 장식한 황금빛 포토존이 있어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불꽃,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영상,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도 내년 1월 1일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펼쳐진다.

산타와 함께 힐링! ‘크리스마스 판타지’
카니발광장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는 매일 낮 1회씩 펼쳐진다.
카니발광장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는 매일 낮 1회씩 펼쳐진다.
산타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내년 1월 2일까지 펼쳐지며, 퍼레이드와 댄스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퍼레이드길과 카니발광장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는 매일 낮 1회씩 펼쳐진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산타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 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마법봉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도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선보인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배우들이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펼쳐져 아이들이 참여하기에 좋다.

‘크리스마스 마켓’도 내년 1월 2일까지 에버랜드 홀랜드빌리지에서 매주 금토일에 열린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바비큐, 스테이크, 우동 등 식사 메뉴부터 꼬치, 떡볶이, 와플 등 스낵과 디저트 메뉴까지 다양한 음식과 음료가 마련돼 있어 추위를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 주말에는 귀여운 캐릭터 상품부터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까지 크리스마스 선물도 구입할 수 있다. 산타, 루돌프 등 캐릭터 연기자들이 홀랜드 빌리지를 찾아 사진을 찍고 버스킹 공연도 펼친다.


글/신동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에버랜드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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