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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IT/의학

한미약품, 정부 주관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산업 경쟁력 향상 공로 입증

입력 2021-12-16 17:33업데이트 2021-12-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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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은 국내 유일 정부 주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는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정부가 주관하는 브랜드 포상이다. 창의적인 브랜드경영 체계를 도입해 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미약품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출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경영을 적극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제네릭에서 개량·복합신약, 혁신신약 등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연구·개발(R&D) 전략’을 기반으로 한미약품 특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을 글로벌 무대에 진입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평가는 실적으로도 입증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 중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블록버스터 제품 20여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전문의약품 브랜드는 현재 300여종에 이른다. 특히 한미약품은 해외에서 수입한 약을 도입해 판매하는 ‘상품 매출’ 비율이 낮은 제약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자체 개발 의약품 매출 비중이 전체의 91.9%(작년 기준) 수준이다. R&D 비중이 높은 제약업체로 국내 업계 최대 규모 지식재산(IP)팀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특허 경영 강화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의료진과 환자, 헬스케어 분야 소비자들을 위해 R&D 기반 고품질 의약품을 지속 개발하는 한미약품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번 결실로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브랜드경영을 통해 대한민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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