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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문화

‘2030 뷰티 놀이터’ 시코르, 미래형 플랫폼으로 체질 개선 노린다

입력 2021-12-08 06:00업데이트 2021-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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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8일 신세계에 따르면, 시코르는 내년부터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뷰티테크(beauty+technology)를 결합하는 O2O 디지털 뷰티 플랫폼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시코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통해 온라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디지털 쇼핑 환경 구축에 집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전 체험형 콘텐츠 중심에서 미래형 뷰티 플랫폼으로 체질을 개선한다는 것이다. 시코르는 디지털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오는 2024년까지 매출 1500억 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시코르닷컴은 1년4개월 만에 매출액이 150% 성장했다. 회원 수도 45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MZ세대로 꼽히는 2030세대 고객이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시코르는 요즘 MZ세대들이 능동적으로 정보를 찾는 ‘스마트 컨슈머’라는 점을 주목했다. 이에 따라 기존 42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70여개로 확대하는 등 시코르닷컴을 강화한다.

또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O2O 서비스는 물론 뷰티테크 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 매장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올 11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처음 도입한 스마트 미러 서비스도 다른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 랜선 뷰티쇼, 버추얼 컬러 테스트 등의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신세계 코스메틱잡화담당 김묘순 전무는 “6년차에 접어든 시코르가 이제는 온오프라인 모두를 아우르는 럭셔리 뷰티 플랫폼으로 재도약한다”며 “2030세대를 겨냥한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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