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서로 노력해가면서 일정에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 당에서 (이 대표에게) 연락을 하면 연락이 잘 안 된다는 것 같다. (동행하고 있는 관계자도) 통화가 잘 안 된다”며 “청년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인사들 계속 해나갈 거다. 그런 부분은 충분히 협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를 ‘브로치’에 빗댄 데 대해선 “상대가 남성이라고 하더라도 똑같은 이야기를 저는 잘 쓴다”며 “자기 정체성은 어떤 전투복을 입은 군인인데 너무 살벌하게 보이니까 그것을 커버하기 위해서 이렇게 예쁜 뭘 하나 장식품을 달 수가 있다”고 해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