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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정치

성추행 부실수사 뭇매 맞은 공군, 수사관 공개 선발

입력 2021-12-01 06:25업데이트 2021-12-0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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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여군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부실 수사 정황을 노출해 집중적인 비판을 받았던 공군이 수사관을 공개 선발하는 등 수사 관행 변화를 꾀한다.

공군이 장병 인권 보호와 정의 실현을 위해 활동할 공군 수사관을 1일부터 모든 병과로 확대해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전체 병과 7년 차 이하 부사관 중 수사 업무에 필요한 경력과 자격을 소지한 사람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다면평가·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수사교육을 이수한 후 범죄사건 수사 업무와 예방 활동에 투입된다.

곽상훈(대령) 공군 수사단장은 “우수한 수사관 선발은 인권 중심의 수사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전 병과의 전문 인력을 고루 선발해 수사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권과 정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군은 군사경찰 업무 중 수사 업무를 독립적으로 전담할 공군 수사단을 지난 10월 창설했다. 공군 수사단은 기존 각 부대별로 운영해오던 군사경찰 수사조직을 통합했다. 중앙수사대와 권역별 5개 광역수사대, 과학수사센터로 편성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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