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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국제

바이든, 차기 대선 불출마할 경우…해리스·미셸 오바마 선두권

입력 2021-11-29 11:39업데이트 2021-11-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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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불출마할 경우 민주당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 여사가 선두권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정치매체 더힐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X와 공동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제외한 민주당 후보 선호도를 조사해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민주당 주자 중 누구를 지지할지 묻는 질문에 해리스 부통령과 오바마 여사가 각각 13%와 10%의 지지율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다.

반면 2020 대선 민주당 경선에 출마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사업가 앤드루 양은 5% 이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6%는 2024년 대선에서 누구에 투표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답했고 13%는 여론조사 명단에 없는 후보에 투표할 계획아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4 대선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었다. 그가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면 81세의 나이에 2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투표했다고 대답한 응답자 중 22%는 다음 대선에서 해리스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해리스는 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해왔다. 해리스 부통령은 남부 국경 불법 이민자와 투표권 문제에 집중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등록 유권자 939명을 대상으로 지난 18~19일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2%포인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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