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사회

서울시, ‘코로나 피해 지원’ 상품권 3500억 발행

입력 2021-11-29 03:00업데이트 2021-11-29 03: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연말까지 10% 할인가격에 구매
결제금액 10% 페이백 선착순 제공
서울시가 연말까지 △종로·청계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 패션타운 △이태원 등 도심 4대 관광특구와 25개 자치구 내 ‘특별피해상권’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3500억 원어치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극심한 매출 하락 피해로 폐업 위기에 처하는 등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발행했다”며 “매출 증대 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유효기간도 한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 지역 내 상품권 가맹점에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이며,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또 선착순 2억 원 한도 내에서 월 최대 2만 원까지 결제금액의 10%를 페이백 해준다. 가맹점 목록은 사용처 안내 앱 ‘지맵(Z-MAP)’에서 확인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우선 4대 관광특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000억 원을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에서 1시간씩 시차를 두고 상권별로 순차 발행한다. 25개 자치구 내 특별피해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2500억 원어치는 12월 중순부터 발행할 예정이다. 특별피해상권은 매출감소율, 공실증가율 및 자치구 특성을 감안해 자치구에서 직접 선정한 뒤 발행 전에 미리 공지할 예정이다.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