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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책의 향기/밑줄 긋기]들어 봐, 우릴 위해 만든 노래야

입력 2021-11-27 03:00업데이트 2021-11-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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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희, 이지은 지음·후마니타스
[환희] 병원 생활이 너무너무 지겨워서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너무 하고 싶은 일들을 떠올려 보았다. 아내와 고양이들과 좁은 침대에서 낮잠 자고 싶다.
아내와 드라마 보면서 밥 먹고 싶다. 거실에 이승환 무적 전설 라이브 틀어 놓고 따라 부르고 싶다.
이사 가기 전에 피규어 잘 포장해 두고 싶다.

35세에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출판 편집자의 생전 기록과 그의 아내가 쓴 편지를 모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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