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떠먹는 프로바이오틱스 국내 첫선… hy, 장 건강에 좋은 ‘프로닉’ 내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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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전문기업 hy가 국내 최초로 떠먹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프로닉’을 내놓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을 가리킨다. 장내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등을 통해 배변 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간 액상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돼 왔다. hy 측은 간편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기 위해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을 선보인 데 이어 떠먹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일곤 hy 유제품팀장은 “제품 1개(90g)당 100억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프로닉은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샐러드 드레싱이나 디저트, 견과류를 더한 아침 대용식 등 여러 가지 레시피로 활용하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hy 측은 안전하고도 신선한 제품 생산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365일 새로운 원유로 배양액을 만들고, 전국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와 냉장 카트 ‘코코’를 통한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손에 이르기까지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영배 기자 ojong@donga.com
#떠먹는 프로바이오틱스#프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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