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정재일 음악감독 한국인 첫 ‘할리우드 뮤직 어워즈’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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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 음악감독(39·사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MMA)’를 수상했다. 정 감독은 온라인으로 17일(현지 시간) 열린 HMMA 시상식에서 TV쇼·드라마 부문 상을 받았다. 한국인이 HMMA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그는 영화 ‘기생충’ ‘옥자’ ‘남한산성’ ‘도가니’ 등의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HMMA는 영상 음악 예술가를 격려하는 상으로 영화, TV, 다큐멘터리 등 영상 매체에 실린 독창적인 음악 가운데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정재일 음악감독#오징어게임#할리우드 뮤직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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