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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김응현 서법정신 기린다… 여초서예대전 출품작 접수

입력 2021-11-18 03:00업데이트 2021-11-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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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학생휘호대회’ 시초
한글 한문 문인화-캘리그래피
성인부-기로부-학생부로 나뉘어
30일까지… 680명에 3200만원 상금
2016년 여초서예대전 참가자들이 강원 인제군 인제체육관에서 서화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여초서예관 제공
2021 여초서예대전을 개최하는 인제군문화재단이 30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한다. 이 대회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여초서예관이 주관하며 동아일보사가 후원한다.

여초서예대전은 근현대 한국의 서예 대가인 여초(如初) 김응현(1927∼2007)의 서법 정신을 기리는 서화 예술경연대회다. 서예 연구단체 동방연서회와 동아일보사가 1961년 국내 최초 휘호(揮毫) 대회인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교 학생휘호대회’를 개최한 게 시초다. 1966년 대학부가 증설돼 ‘전국학생휘호대회’로 자리 잡았다. 2000년 40회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가 2015년 ‘여초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를 신설한 여초서예관이 2018년 전국학생휘호대회를 부활시켜 해마다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제7회 여초전국휘호대회(성인부, 기로부), 제44회 전국학생휘호대회(학생부), 제1회 하늘내린 캘리그래피 휘호대회(성인부)까지 총 3개 세부 대회로 구성된다. 성인부는 20세 이상, 기로부는 70세 이상(성인부로도 지원 가능), 학생부는 8∼19세가 대상자다. 여초전국휘호대회와 전국학생휘호대회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을, 캘리그래피 휘호대회에는 캘리그래피를 출품하면 된다.

자유 주제로 작품을 내면 1차 심사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본선 진출자는 추후 공지하는 대회장에 모여 주최 측이 제시하는 주제로 작품을 완성해 2차 심사를 받는다. 성인부 대상 500만 원을 비롯해 680여 명에게 총 3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여초서예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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