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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정치

송영길 “윤석열, 악질적 일가 비리에 침묵…내로남불”

입력 2021-11-17 10:14업데이트 2021-11-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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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를 겨냥해 “현재 공식석상에 나타나고 있지 않다. 이러한 태도는 대선후보 배우자로서 대단히 부적절하고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의 대한민국 얼굴을 대표하는 대통령과 그 부인의 문제는 철저한 국민적 검증 대상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표창장 하나를 갖고 검찰을 총동원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고도 그와 비교가 안되는 본인과 일가의 악질적 비리 혐의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는 침묵으로 일관 중”이라며 “내로남불의 유체이탈급이다. 이에 대한 분명한 자기 입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 둘러싼 비리 의혹 하나둘씩 조각 맞춰지고 있다. 주가조작 혐의가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음에도 핵심 당사자인 김 씨에 대한 수사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수사기관도 김건희씨에 대한 직접 조사를 즉각 시행해줄 것을 바라겠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김씨가)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도 모자라 대학 강사로 임용된 당시 허위 이력서를 제출했다는 의혹도 터져 나오고 있다”며 “기존의 한림성심대, 서일대, 안양대 이외에 국민대와 수원외대 교원 임명 때도 허위 이력서 사용됐단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송 대표는 “후보는 후보대로 뛰고 선대위는 선대위 중심으로 현장에 가겠다. 저는 오늘부터 부산을 내려간다”며 “각 의원 전원도 전부 지역으로 내려가 뛰도록 하겠다. 움직이는 선대위, 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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