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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문화

조수미, 한국인 최초 ‘아시아 명예의전당’ 올랐다

입력 2021-11-17 10:09업데이트 2021-11-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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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무대 데뷔 35주년을 맞은 성악가 조수미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소속사 SMI엔터테인먼트는 조수미가 지난 13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제17회 2021 아시아 명예의전당 헌액 대상자 입회식(Annual Induction Ceremony)에서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한국, 미국, 인도, 자메이카, 홍콩 출신의 10인이 선정됐다. 10명 가운데 예술 분야 관계자는 조수미를 비롯해 일본계 미국인 대중음악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 중국계 자메이카인 기타리스트 필 첸 등 3명이다.

조수미는 SMI를 통해 “지난 35년간 노력한 것들로 개인의 명예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인정받게 돼 행복하다”며 “유네스코의 평화예술인으로 또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다음 35년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 명예의 전당은 아시아인들이 세계 발전에 끼친 공로를 알리고자 2004년 설립됐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시안 리더를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함으로써 그들의 노력과 공로를 되새기는 동시에 아시안들의 권리와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아시안들에 대한 폭력과 편견을 개선하며 아시안 문화들과 다른 다양한 문화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상호 존경심과 존중을 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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