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사회

대전 향토기업 계룡건설, 충남대에 장학금 쾌척

입력 2021-11-17 03:00업데이트 2021-11-17 03:08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CNU 아너 스칼러십’ 3억원 전달
청룡관 리모델링 등 꾸준히 지원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대표(오른쪽)가 충남대 이진숙 총장에게 장학기금 3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계룡건설산업 제공
계룡건설산업㈜은 이승찬 대표이사가 최근 충남대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CNU 아너 스칼러십(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은 10일 개최됐다.

이 대표는 “우수한 인재들이 CNU 아너 스칼러십 장학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지역에 뿌리 내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인재양성을 위한 선친의 뜻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대 동문인 이 대표의 부친 고 이인구 전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청룡관 건립기금, 유림문고 도서기금,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 등 나눔을 실천했다. 생전에는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 등을 했다.

계룡건설은 6월에는 건축공학과에 2억2000만 원 상당의 첨단 강의 시스템을, 2018년에는 청룡관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 원을 기부했다.

이 총장은 “대전·세종·충남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국립대로서 국가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CNU 아너 스칼러십 장학제도’는 학사부터 박사까지 등록금 및 학업장려금을 비롯해 학부 졸업 후 해외 유수 대학 유학 시 1인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