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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향수’ 부른 가수 이동원 별세

입력 2021-11-15 03:00업데이트 2021-11-1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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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가을편지’를 부른 가수 이동원 씨(사진)가 식도암으로 14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1970년 데뷔한 고인은 1989년 정지용 시인의 동명 시에 곡을 붙여 테너 박인수와 함께 부른 ‘향수’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로 시작하는 ‘가을편지’(고은 시인)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별노래’(정호승 시인), ‘물나라 수국’(김성우 시인) 등 동명 시로 만든 노래를 즐겨 불렀다. 고인의 임종은 개그맨 전유성 씨가 지켰다. 고인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가수 조영남, 방송인 정덕희 씨 등은 22일 고인을 위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고인이 별세해 추모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희 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동국대일산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11시 반. 031-961-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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