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코로나 앱은 코로나19 검사부터 결과 조회, 감염자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구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과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장원의료재단, 유투바이오 등 민간기관 및 업체와 협력해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을 설치하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을 때 결과 확인서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결과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기관을 직접 찾아가 신청하고 대기해야만 했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선별진료소 전자문진표 작성 △검사 결과 알림·조회 △검사 이력 조회 △기초역학조사 자가진단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