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국민참여재판 요청…기존 입장 번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11-08 19:58
2021년 11월 8일 19시 58분
입력
2021-11-08 19:52
2021년 11월 8일 19시 52분
김혜린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 2021.9.7/뉴스1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법원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2일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강 씨는 공소장에 기재된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6일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의사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고, 지난달 14일 첫 공판기일에서 국민참여재판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재차 밝힌 강 씨가 한 달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강 씨는 첫 공판기일에서 두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첫 번째 범행 당시 흉기를 사용했다는 점은 부인했다. 강 씨는 “정말 죽은 것인지 기절하는 척하는 건지 몰라서 흉기로 찔렀다”며 “기절한 지 확인하려고 한 것이지 (흉기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강 씨는 이 밖에도 재판부에 탄원서를 2회, 기부금 영수증을 1회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강 씨는 첫 공판을 앞두고 자신의 변호인에게 “사형 선고만이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진정 사죄드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자신의 변호를 하지 말아 달라는 자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첫 공판기일의 최후 진술에서도 강 씨는 “살해한 부분에 있어 이유 불문하고 인정한다”며 “그 안에 왜곡된 사실관계를 말씀드린 거다. 저한테 사형선고를 내리신다고 해도 아무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만큼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위너즈코인 “유명 배우-ML선수 투자 확정” 거짓 홍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성태 “검사실서 술 마실 수 없어…교도관들이 바로 옆 입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고기+막걸리 먹으러 뛴다”…1만원 금천구 ‘수육런’ 홈피 마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