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한채영, 뷰티회사 CEO 변신…팜므파탈 치명적 매력

IHQ /빅토리콘텐츠© 뉴스1

배우 한채영이 ‘스폰서’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팜므파탈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IHQ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 극본 한희정) 측은 28일 고혹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한채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한채영은 극 중 돈과 명예, 미모까지 다 가진 뷰티 회사 CEO 한채린으로 변신한다. 한채린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마는 열렬한 야망의 소유자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선택으로 ‘성공’과 ‘파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파격적인 전개를 이끌어간다. 또한 모든 것을 손에 넣지만 언제나 사랑을 갈망하는 그녀는 얽히고설킨 관계의 중심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빈틈없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우아한 미소로 한채린의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특유의 도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절로 끌어당긴다.

그런가 하면 한채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깊은 눈빛으로 능력 있는 CEO의 포스를 발산한다. 하지만 차갑게 굳은 표정에서는 이유 모를 쓸쓸함과 아픔이 느껴져, 부족함 없어 보이는 그녀에게 숨겨진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스폰서’ 제작진은 “한채영은 완벽한 비주얼과, 디테일한 내면 연기로 매력적인 한채린 캐릭터와 ‘환상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 한채린의 이야기를 ‘스폰서’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스폰서’는 채널 IHQ 개국 첫 드라마로, 오는 11월29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