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美의원 “남북정상회담 재개위해 한미훈련 일시중지 필요”

뉴스1 입력 2021-10-28 08:31수정 2021-10-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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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27일(현지시간) 미 연방 의사당에서 앤디 김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있다. © 뉴스1
앤디 김 미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은 27일(현지시간) 남북정상회담 재개를 위해 한미연합훈련의 ‘일시 중지’ 필요성을 백악관과 국무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미 연방의사당 집무실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이석현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 회담의 재개와 종전선언을 위한 신뢰 구축의 차원에서 한미연합훈련 일시중지 선언의 필요성에 대한 이 부의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그 뜻을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이 부의장은 전했다.

김 의원은 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보다 구체적인 실행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문재인 정부의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직접적인 서신이나 정상간 전화통화 등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남북미 신뢰구축과 대화개개를 위한 입구로써, 현재의 정전상태를 공식적으로 마감하는 한국전 종전선언이 필요하다며 북한을 실질적인 협상테이블로 이끌기 위해 만약 부분적 대북제재완화가 절차적 시간이 걸린다면 한미연합훈련 일시중지를 선언해 신뢰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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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부의장은 2018년까지 소원했던 북중관계가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노딜 이후 급격히 밀착되고 있다며 중국의 동진정책을 견제하는 차원에서도 남북간, 미북간의 긴장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워싱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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