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노태우 前대통령 애도 성명…“복잡한 유산 남겨”

뉴시스 입력 2021-10-28 07:40수정 2021-10-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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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지난 26일 세상을 떠난 노태우 전 대통령과 관련해 조의를 표하는 성명을 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노 전 대통령 별세와 관련해 한국 국민들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노 전 대통령은 복잡한 유산을 남겼지만, 재임 기간 (업적에는) 한국의 민주적 전통 공고화와 유엔 가입,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강한 헌신이 포함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70년이 넘는 기간 한·미 동맹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와 다자 기구 강화,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등의 평화와 안보, 번영 증진이라는 공동의 약속을 위해 분투해 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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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우리 정부는 노 전 대통령 장례를 국가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내란죄 실형 등을 고려,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않는다.

[워싱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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