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거리에 경강선 여주역… 교통호재 품은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0월 18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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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경강선으로 판교역까지 40분, 서울 강남까지 한 시간

경강선 개발로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진 경기 외곽 지역이 주거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남을 비롯해 판교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1시간 내로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경강선은 경기도 시흥과 강원도 강릉을 연결한 간선철도로 판교, 여주, 원주 등을 지난다. 현재 판교~여주와 원주~강릉 구간이 개통돼 있다. 특히 여주에서는 판교~여주 노선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 서울 강남까지 한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경강선 교통호재를 누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주변 인프라 역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역세권에 공급된 단지들은 청약 성적도 좋았다. 지난해 12월 공급된 ‘여주역 휴먼빌(1블록)’ 1순위 청약에는 550(일반공급 제외)세대 모집에 2650명이 몰려 여주시 최대 청약경쟁률인 4.82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 인근에 위치해있고, 바로 앞에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있다.

이런 가운데, 여주역세권에 또 다른 아파트가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이 공급하는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66, 76㎡ 404가구 규모이며,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여원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근거리에 위치한 여주IC로 진입하기도 편리하다. 인근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고 여주종합터미널도 가깝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이 지난 3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라 앞으로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고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이마트(여주점) 등 대형마트는 물론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시청, 연세새로운병원, 여주문화원 등이 가깝다. 도보거리에 110여년 전통을 이어온 명문초등학교인 여주초가 이전 및 신설 될 계획이며,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으로 수영장,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체험학습실 등도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초, 세종중, 여주고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남한강 자류인 소양천이 단지 남측으로 흐르고 황학산 산림욕장과 각종 정원, 매룡지, 식물원 등이 마련된 황학산수목원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여주역이 가까워서 판교는 물론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고 여주 내에서 이동 역시 편리하다”며 “특히 여주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한 수혜도 기대할 수 있고, 정주여건도 우수해서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 수요자분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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