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200명에 ‘KT&G 서울희망 디딤돌 장학금’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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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온라인 접수

서울장학재단과 KT&G장학재단이 18일부터 온라인으로 ‘KT&G 서울희망 디딤돌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KT&G장학재단의 기부금 2억 원으로 올해 새로 만들어졌다. 모두 200명을 선발해 100만 원씩 지급한다.

대상자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다니거나, 서울시민이면서 다른 지역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인 소상공인 가정의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2021년 1학기 또는 2학기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2020년 소득금액증명(종합소득세 신고자용) 금액이 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 전체 학기 백분위 성적 70점 이상, 직전 정규학기 이수학점 12학점 이상이면 된다. 18∼27일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선발 결과는 11월 말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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