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베이징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최종 6위

뉴스1 입력 2021-10-16 10:01수정 2021-10-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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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0-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차준환(고려대)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새 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으로, 지난달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1 성적을 합산해 태극마크의 주인을 가린다. 2021.3.14/뉴스1 © News1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차준환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2021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69점, 예술점수(PCS) 79.08점, 감점 1점으로 139.77점을 받아 5위에 올랐다.

앞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74.47점을 받아 전체 10명 중 5위에 오른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한 총점 214.24점으로 최종 6위를 마크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로 선수들은 빙질을 먼저 익힐 수 있는 기회다. 대회 운영진도 동계올림픽 운영을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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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프로그램에서 쿼드러플 토루프와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가 넘어져 감점을 받은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쿼드러플 토루프를 시도하다 넘어져 언더로테이티드(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았고, 수행점수(GOE) 3.80점이 깎였다.

차준환은 중반부에서도 쿼드러플 살코에서 언더로테이티드에 중복 판정을 받으면서 GOE 3.40점이 깎였다.

또한 트리플 악셀-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에서는 다운그레이드(점프의 회전수가 180도 이상 모자라는 경우)와 언더로테이티드가 연달아 나왔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차준환은 트리플 플립 이후 코레오그래픽시퀀스(레벨 1), 체인지 풋 싯 스핀(레벨 4),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2)을 마치며 연기를 끝냈다.

한편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6.09점을 받은 이시형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11점, 예술점수(PCS) 71.44점, 감점 1점으로 143.55점을 받았다. 총점 209.64점을 획득한 이시형은 종합 7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1위에 오른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가 총점 277.78점으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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