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팬’으로 사각지대 없이 시원하게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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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CSI 1위 기업]
에어컨 부문 / 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바람문을 무풍 패널 안으로 숨겨 제품을 작동시킬 때나 꺼둘 때나 변함이 없어, 마치 인테리어 가구 같이 주거 공간에 조화롭게 녹아드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더욱 강력해진 냉방 성능과 절전 효율, 편리하고 위생적인 관리까지 가능하다.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무풍패널 안쪽에서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3개의 ‘하이패스 팬’에 바람을 위로 끌어 올려 멀리 내보내 순환시키는 ‘서큘레이터 팬’까지 새롭게 더해 풍성한 바람을 빠르게 순환시켜 사각지대 없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을 제공한다.

한층 강화된 ‘와이드 무풍 냉방’도 적용됐다. 넓은 무풍패널의 마이크홀에서 풍부하고 균일한 냉기를 흘려보내 하루 종일 직바람 없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무풍 냉방’ 모드를 사용하면 ‘MAX 냉방’ 대비 최대 90%까지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밤에는 입면·숙면·기상 등 3단계 수면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를 활용해 여름철에도 전기료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로 알아서 제품을 간편하게 관리해주는 ‘이지케어 AI’ 기능과 필요시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지케어 셀프’ 기능도 탑재했다. 이지케어 AI는 △에어컨 내부 습도를 감지해 사용자 니즈에 맞게 건조 옵션을 제공하는 ‘맞춤 건조’ △열교환기에 영하 20도의 아이스캡슐을 만들어 표면에 붙은 오염물을 얼린 뒤 해동해 기기 외부로 배출해 주는 ‘워시클린’ 등으로 구성된다.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에는 PM1.0 필터와 e-HEPA 필터를 활용해 유해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 이상 살균하고 바이러스를 99% 이상 없애 주는 ‘청정안심필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디자인 역시 한층 다채로워졌다. 전면 토출부에 ‘V’자 형태의 격자 무늬를 적용한 ‘쉐브론 메탈 쿨링 패널’을 도입했다. 쉐브론 화이트, 쉐브론 다크 등 총 7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제품 하단부 ‘아트 패널’에는 트러플 브라운과 그리너리, 썬 옐로를 추가해 총 12종의 색상이 제공된다. 쉐브론 메탈 쿨링 패널과 아트 패널은 교체가 가능해 시간이 지나도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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