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찾은 시민에게 안전한 힐링…‘구름막’ 설치 거리두기 유도

뉴스1 입력 2021-10-06 11:22수정 2021-10-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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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막(서울시 제공).© 뉴스1
한리버스 매트백 활용 모습(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그늘막(구름막)과 한:리버스 매트백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구름막’은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마포대교 인근)에 군집 형태로 15개가 설치됐다.

뭉게구름이 둥둥 떠 있는 것 같은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2~3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이 앉아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다.

그늘막과 그늘막 사이 간격은 3~3.5m로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하면서 안전한 쉼이 가능한 코로나 시대의 휴식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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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구름막’을 내년 다른 한강공원으로 확대 설치하고, 생활권 수변공간을 시민생활 중심으로 재탄생시키는 ‘지천 르네상스’와 연계해 소하천, 실개천 등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된 ‘구름막’을 집에서 간접체험해볼 수 있도록 드론으로 다각도 촬영한 영상과 3차원 화면을 S-맵 홈페이지에 8일 공개한다.

한:리버스 매트백은 한강을 떠올리게 하는 시원한 파란색이 포인트다. 평상시엔 가방으로 쓰다가 필요시 양쪽 지퍼를 열면 1인용 피크닉 매트로 변신한다.

요트에 사용됐다 수명이 다한 돛을 재활용한 제품으로 서울시와 업사이클링 스타트업이 함께 개발했다. 7일부터 한강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시작일부터 100개 한정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해시태크 캠페인도 연다.

여의도 한강공원 ‘구름막’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스타트업과 함께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창의적인 디자인 서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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