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초 29층 ‘스카이 커뮤니티’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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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태영건설이 경북 경주시 KTX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9월 30일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5채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84m² 등 총 7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5일 특별 공급, 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4일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단지는 KTX 신경주역을 포함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KTX 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와 SRT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동대구(18분)와 울산(11분) 등 인접 대도시로의 접근성도 높다. 2022년 완공 예정인 동해남부선과 중앙선 복선전철, 2023년 완전 개통 예정인 자동차전용도로 7번국도우회도로(호현∼상구, 호현∼외동) 등의 교통 호재도 갖췄다.

태영건설은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에서 경주지역 최초로 29층 스카이 커뮤니티를 포함해 단지 내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 축구장의 약 7배 규모의 공원이 자리하며, 단지 인근 생태하천을 따라 단지 내에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서며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초미세먼지를 99.5% 이상 제거하는 환기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설, 전기차 충전 전용 공간과 안면인식 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술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본보기집은 경주시 용강동 800-19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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