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상 ‘연봉킹’은 리센룽 19억원…바이든 3위, 문 대통령은?

  • 뉴스1
  • 입력 2021년 9월 30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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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국가 지도자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3위였으며,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10위권 밖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정상 중 연봉킹은 단연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다. 그는 연봉이 160만 달러(약 19억원)로 압도적 1위였다.

2위는 캐리 람 홍콩정부 수반, 3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었다. 람 행정장관은 연봉이 56만8400달러(약 6억7440만원), 바이든 대통령은 40만달러(약 4억7460만원)였다.

4위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38만4800달러), 5위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36만9700달러), 6위는 사바스티안 쿠르즈 오스트리아 총리(32만8600달러), 7위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32만5500달러), 8위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27만8000달러), 9위 알렉산더 디 크루 벨기에 총리(26만3000달러), 10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26만달러), 11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25만5000달러) 순이었다.

한편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 연봉은 2억3822만7000원으로,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20만1035달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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