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현대건설기계-기업은행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MOU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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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기계-기업은행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MOU

현대건설기계는 협력사의 생산설비를 스마트 공장으로 구축하는 사업을 IBK기업은행과 함께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양측은 현대건설기계의 중소 제조기업 협력사에 생산관리 시스템(MES)을 구축하고, 현대건설기계는 작업에 필요한 기술과 금융 비용을, IBK기업은행은 신용도가 낮아 대출이 어려운 협력사에 시스템 개발 자금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 5개 업체에 15억 원 지원을 시작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 티웨이항공, 농업법인과 제주 특산물 판로 개척

티웨이항공은 제주지역 농업법인 밥상살림과 지역 특산품 판로 개척에 함께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제주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생산 농산물의 판로 개척 및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판촉,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홍보 및 업무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밥상살림의 제주 식품을 기내잡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홍보하고 친환경 제품을 함께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 롤스로이스모터카, 첫 전기차 ‘스펙터’ 공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첫 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29일(현지 시간) 영국 본사에서 공개했다. ‘강렬함’과 ‘유령’이라는 뜻을 가진 스펙터는 공개와 함께 시험주행에 들어가 2023년 4분기(10∼1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는 세계 각지에서 약 250만 km를 주행하며 앞으로의 차량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주행자료 확보에 나선다. 롤스로이스는 2029년까지 모든 차종을 순수 전기차로 꾸리고, 2030년 이후에는 내연기관차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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