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에 생활사회기반시설 대폭 확충

차준호 기자 입력 2021-09-27 03:00수정 2021-09-27 04:0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초등학교-돌봄센터 등 86곳 설치 인천시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서구 검단동, 마전동, 원당동 등 북부권 지역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돌봄센터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기존 계획보다 확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북부권은 검단신도시, 검단산업단지와 같은 공공개발과 함께 곳곳에서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북부권에는 현재 37개소의 6개 유형 생활 SOC가 운영 중이다. 각종 도시개발이 이뤄지면서 생활 SOC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지만 빠르게 늘고 있는 인구 유입에 대비한 지역 밀착형 생활 SOC의 추가 조성이 절실하다.

시는 북부권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지역밀착형 생활 SOC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 수요가 많은 초등학교, 국·공립유치원, 공공도서관, 온종일 돌봄,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6개 유형의 생활 SOC를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0개소의 생활 SOC를 2030년까지 추가 조성해 총 86개소의 생활 SOC를 북부권에 설치하는 등 최소 공급 기준을 맞추기로 했다.

시는 사업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생활 SOC 공급을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기사
장두홍 인천시 도시개발 과장은 “중앙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과 연계해 신축 예정인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화하는 전략을 세웠다”며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서도 민간과의 협력에 기초한 생활 SOC 복합화를 유도해 주민이 행복한 여가와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돌봄센터#검단신도시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