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윤석열, 공개일정 없이 TV토론회 및 정책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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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25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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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제2차 방송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수,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원희룡, 유승민 후보. 2021.9.23/뉴스1 © News1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제2차 방송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수,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원희룡, 유승민 후보. 2021.9.23/뉴스1 © News1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25일 주말을 맞아 토론회 준비와 언론 인터뷰, 당원과의 소통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간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공개 일정 없이 다음날(26일) 열리는 3차 TV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

홍 의원 측 관계자는 “TV토론회 준비를 위해 이날 공개일정을 소화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윤 전 의원 측 관계자 역시 “토론회 준비를 위해 공개일정을 진행하지 않는다”며 “정책준비 등을 통해 토론회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하고, 오후에는 ‘청년, 비상하라-2021 영텐트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저녁에는 유튜브 방송과 인스타 라방 ‘오늘밤, 유승민입니다’에 출연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울산 울주군 당협위원회 방문을 시작으로 울산 중구·남구갑·남구을·동구·북구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당원과의 소통에 나선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오전 광화문에서 탈원전 반대 시위를 진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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