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대신 싸우다 흉기로 상대 찌른 40대 구속…“도주 우려”

뉴스1 입력 2021-09-23 19:56수정 2021-09-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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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대신 싸우러 나갔다가 흉기 휘두른 40대가 23일 영장심사에 출석했다.© 뉴스1
여자친구를 대신해 싸우러 나갔다가 상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김용찬 영장전담판사는 23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47)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 관계자는 “도망갈 염려가 있다는 사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21일 새벽 1시20분쯤 서울 중랑구 거리에서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각자의 여자친구 간 통화상 말다툼에 개입해 대신 싸우기 위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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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렀으나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랑경찰서는 범행 직후 112에 자진 신고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B씨는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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