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돌풍…정호연·이유미, SNS 팔로워 급증

  • 뉴시스
  • 입력 2021년 9월 23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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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돌풍에 힘입어 두 주연 배우 정호연, 이유미가 주목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0만 명에서 180만 명(23일 기준)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4만 명 대였던 이유미의 팔로워 역시 50만명으로 뛰어올랐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에서 새터민 새벽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그는 “뉴욕에서 모델로서 패션위크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금 회사에서 오디션 영상을 찍어보내 달라고 연락을 줬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특히 9세 연상 배우 이동휘와 6년째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유미는 지난 2009년 CF를 통해 데뷔해 영화 ‘조류인간’, ‘박화영’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달 18일에는 개봉한 황정민 주연 ‘인질’에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류했다. 황정민과 함께 인질로 감금된 소연을 연기했다.

‘오징어 게임’에서는 지영 역으로 분해 새벽과의 훈훈한 워맨스를 선보였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긴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등이 출연했다. 지난 21일과 22일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 10 콘텐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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