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나온 ‘축구황제’ 펠레…섀도 복싱하는 여유까지

뉴스1 입력 2021-09-19 14:12수정 2021-09-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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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가 의식을 회복했다.(나시멘토 SNS 캡처)© 뉴스1
중환자실에 입원, 전 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던 ‘축구황제’ 펠레가 건강을 회복했다.

펠레의 딸 켈리 나시멘토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위독한 상황을 이겨낸 펠레가 재활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게시했다. 한때 의식을 잃기도 했던 펠레는 섀도 복싱을 하는 등 힘과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다.

나시멘토는 “아버지 펠레는 의료진과 가족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재활하고 있다”면서 “건강을 되찾기 위한 방향으로 두 걸음 더 나아갔다. 아버지의 쾌유를 기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적었다.

펠레는 최근 정기 검진에서 대장에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을 오가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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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펠레의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 현재 펠레는 응급 치료가 아닌 예방 조치 차원에서 입원해 있다”고 보도했다.

펠레는 1958, 1962, 197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끌고 우승한 세계 축구의 전설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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