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혈액 수급난…10명 중 7명 헌혈에 ‘긍정적’

뉴시스 입력 2021-09-17 14:04수정 2021-09-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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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17일 설문조사 응답자 70% 이상이 헌혈에 긍정적 답변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지난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 만 16~69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헌혈에 대한 가치와 헌혈로 인한 자기 긍정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0%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다.

복지부는 이를 헌혈자 예우증진 사업 및 헌혈자 저변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첫 번째 국가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혈액수급 조치 및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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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공공부문 단체헌혈 참여, 유관기관 헌혈 독려 및 각 부처·지자체 헌혈 장려 임무의 지속 추진을 당부했다. 또 10월 긴급헌혈캠페인 기간 운영, 국가헌혈협의회 실무협의체 운영, 혈액위기대응 전문소위 신설을 추진하고, 혈액관리법령 개정을 통한 헌혈자 예우 강화방안을 제시헀다.

강도태 복지부 제2차관은 “그간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증진에 힘써주신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각 소속 기관,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범부처 국가헌혈협의회가 정착, 활성화되어 헌혈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사항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헌혈증진 지원책들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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