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김종국 “오디션 프로그램 식상? 연습생들의 간절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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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17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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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김종국/MBC © 뉴스1
야생돌 김종국/MBC © 뉴스1
‘극한데뷔 야생돌’ 김종국이 MC를 맡은 각오를 밝혔다.

김종국은 17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얘길 듣고는 많은 사람들이 식상하다는 얘길하지만 긍정적으로 봐야 하는 건 연습생들에겐 간절한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걸 미뤄서는 안 된다,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라며 “꿈을 위해 달려가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한다는 의미가 크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와 프로그램이 새롭게 만났을 때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증정적으로 생각했다, 한분이라도 더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게 저의 큰 숙제”라고 고백했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을 담는다. 이날 오후 8시10분 처음 방송되며 오는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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