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미국서 올 시즌 마친다…트리플A 잔류

뉴스1 입력 2021-09-17 07:48수정 2021-09-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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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미국에서 올 시즌을 마칠 예정이다.

텍사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양현종을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 배정했다.

텍사스는 전날 양현종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며 지명 할당 처리했다. 올 시즌 두 번째 지명 할당이었다.

하지만 양현종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았고, 양현종은 텍사스 산하인 라운드록에 머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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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현종은 지난 6월 18일 첫 번째 지명 할당 조치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었다. 당시 양현종은 국내 무대 복귀 대신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트리플A에서 기회를 노린 양현종은 지난달 25일 빅리그에 복귀했다. 그러나 양현종은 4경기에서 6⅓이닝 4실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빅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전에서는 2⅓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 4피안타 2실점에 그쳤다.

올 시즌 빅리그에 첫 도전장을 내민 양현종은 시즌 초반 4차례 선발 기회를 잡는 등 총 12경기에 등판,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60에 그치고 있다.

트리플A에서도 승리가 없다. 양현종은 트리플A에서 10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5.60에 머물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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