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지원 활발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9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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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8년부터 전남 여수경찰서의 청소년 선도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인 ‘새롬교실’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새롬교실은 4년 동안 8차례 진행됐다. 올해 새롬교실은 13, 14일 여수지역 학교장 및 여수경찰서 추천 우수 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학생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견학하고 전문 강사 지도를 받으며 자신의 비전, 진로를 설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푸른나무재단 전남동부지부에서 적성검사, 심리상담, 체험학습 등을 통해 인성과 교우관계 중요성을 배웠다.

GS칼텍스는 12년째 여수지역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에너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 톡톡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좋은 마음센터와 함께 학교 부적응 저소득층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 피해 학생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gs칼텍스#여수 청소년#진로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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